
2019년 6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칠곡도량 큰법당에서는 칠곡도량 무공저합창단이 창단이래 처음 가지는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때이른 장마철도아닌데 푹우에 돌풍까지 불어온다는 일기예보에 긴장했던것과는 달리 뜨겁게 달궈진 대지를 촉촉하게 내려주던 비도 오시는 손님들 불편하지않게 그쳐주고 함지골 저녁바람마저도 선선하게 불어왔습니다
주지스님을 모시고 큰절 남단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칠곡도량 신도회에서도 행사 추진에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징금다리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법우님들이 참석해 무공저합창단 공연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겨주셨습니다
무공저합창단은 아름답고 청아한 음성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담아 대중들에게 음성공양올리는 봉사를 도량안팍에서 늘 해오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힌 아름다운 소리를 법우님들앞에서 선보여 보라는 주지스님의 권유로 바쁜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연습하고 임관현 선생님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단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기존 합창단의 선입견마저 깨버리는 퍼포먼스에 대중은 기립박수와 앵콜로 열광했습니다
부처님 말씀을 담은 회주스님의 찬불가는 무공저합창단의 화음으로 감동을 전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법당 스테이지에서 펼치는 댄스타임으로 불타는 금요일밤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절홍보사절단인 천상락풍물단에서도 영남사물 공연으로 흥을 더해주고 칠곡도량 부루나회원들도 수업날마다 열심히 연습한 하모니카연주로 합창단 발표회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었고 감동까지 전해준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임원진들 단원님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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