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요일이면 오후 2시부터 우리절 옥불보전 3층 공덕법당에서는 천아트반 회원님들의 그림(야생화)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불기 2564년 2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 천아트반 회원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천 위에서 꽃을 피우다' 전시회가 회주 큰스님과 총동문회 남단아 회장님을 모시고 많은 신도님들이 함께 하신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작은 소품들부터 그림, 가방, 옷, 신발, 액자까지 하나하나 정성으로 그려 넣은 야생화에서 회원님들의 열정과 수고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작품마다 야생화 향기로 가득합니다. 이번 회원전은 다음 주 화요일인 2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니 절에 오시면 한 번쯤 꼭 다녀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법당에서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것만도 감사한데 수업 이외에도 수십 개의 신행, 교육, 문화, 봉사단체가 있어서 이렇게 원하는 단체에 들어가서 취미 생활도 할 수 있으니 우리 절 신도님들 얼마나 행복한가요?
정법도량 우리절과의 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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