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의 입구에 세워져 속세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며, 항상 한마음을 가지고 수도하고 교화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일주문.
계사년 동안거 해제일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목) 지리산 쌍계총림 금당선원 일주문을 스님들이 들어서고 있다. 쌍계총림 일주문에는 ‘삼신산쌍계사(三神山雙磎寺)’와 ‘선종대가람(禪宗大伽藍)’이라는 2개의 편액이 걸려 있는데, 근대 서화가 해강(海岡) 김규진(1868~1933)이 쓴 것이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