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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 하지 않아도 된다

2019.11.05 | 이은경



도(道)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늘 그 마음이 어질고 평화스러운 자리에 들었다면, ...

그 자리가 바로 중도의 자리이며
자성청정심의 자리이다.
그리되면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관계가 없다.
스스로 마음에 평화를 얻었다면
그가 하는 어떤 행위도 도행(道行)이 되고,
스님들로 말하면 도를 깨치고 난 이후의 모든 행은
다 도행(道行)이 되고 보살행(菩薩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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