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때로 남을 재어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남의 아이가 몇 등을 하든, 그 사람이 얼마나 큰 집에 살든, ... 불교공부가 얼마나 되었던 그것은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 자기 마음 닦는 불교 공부에 관한 한, 실오라기 하나의 틈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 오직 공부에만 집중하고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기도할 때는 오직 기도만 할 뿐, 그 외는 모두 쓸데없는 망상(妄想)임을 알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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