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2025년 05월 02일) 금요일
[컬럼, 2025.02.23]
행복은 자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차원으로 확대할 때 완전한 행복이 될 수 있다. ‘완전한 열반(涅槃)’, 즉 ‘완전한 행복’은 개인적인 차원..
잘 살수록 기도하여 그 힘을 저축해야 한다. 기도를 안 해도 지금 잘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덕(功德)의 과(果)를 다 까먹고 난 훗날, 반드시 한숨짓게 될 것이다.
[컬럼, 2025.01.22]
게으름은 ‘습(習)’이다. 죄악과 불행을 부르는 나쁜 습관이다. 습(習)은 다음 생의 업(業)이 된다. 행(行)에 의해 습(習)이 익혀지며, 습(習)에 의해 업(業)이 쌓이는 것이다.
[컬럼, 2025.01.18]
진리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다. 먼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진리는 쉽고 단순하며,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이다.
[컬럼, 2024.12.10]
수행이 무르익은 자는 주변의 입과 주변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다. 남의 비방과 칭찬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공부가 무르익어 어떤 경계에 올라서면 애써 초연해 하지 않아도 그냥 절로 초연해지기 때문이다. <글/사진> B.U.D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無一우학스님
[컬럼, 2024.11.14]
가정이 편안하고 모두가 건강하면 절에 올 마음도 잘 안 납니다. 기도할 계기가 없어진 거죠.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보면 나의 본격적인 공부를 방해하는 하나의 마장일 수도 있습니다.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가는 가운데 자기가 조금씩 쌓아 놓은 것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우리는 늘 잊어서는 안 됩니다.
[컬럼, 2024.11.10]
그날, 그 시점, 그 장소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오는 법이 없다. 그러므로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하루하루가 신선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컬럼, 2024.10.02]
우리가 절에서 기도, 수행, 참선하는 동안에는 아주 고요한 마음으로 모든 것이 잊혀져 버리지만 집에 돌아가서까지 그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기란 쉽지가 않다. 우리..
[컬럼, 2024.08.03]
세상의 주체는 ‘나’이다. 행복의 주체도 ‘나’이고, 인생의 주체자도 결국은 ‘나’이다. 내가 잘함으로써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내가 바뀜으로써 모든 것이 다 바뀌는 것이다. ‘내 부처를 잘 운용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가장 불교적인 삶이다.
[컬럼, 2024.07.11]
참다운 수행으로 지혜를 얻는 것은 복을 짓는 것과는 그 개념이 다르다. 복이 많다고 해서 지혜로울 수 없으며 자성이 밝아지는 것도 결코 아니다. 복은 돌아서서 기울어..
감로다례회 신년..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불기 2569년 2..
유튜브에서 만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오늘의 마음공부
행복은 자신에서 그치는 것이 ..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2018년 10월 13일 대구불교 한마음체육대회
2018년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대구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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