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2025년 05월 03일) 토요일
[컬럼, 2020.05.28]
행복이라는 것은 자기가 깨친만큼 행복할 수 있다.크게 자각하는 자는 크게 행복하며...작게 자각하는 자는 작은 행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글/사진> B.U.D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컬럼, 2020.03.11]
아이들의 키가 자라는 것을 보면, 매일매일 알아볼 수는 없지만 하루 밥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몰라보게 자라 있다. 부처님 전에 공덕을 쌓는 것도 그와 같아서, 내가 복을 받고 내가 지혜를 얻는 것도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서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한순간이 나중에 만 년, 나아가서는 긴 세월을 장엄하게 된다.
[컬럼, 2020.02.20]
수행이 무르익으면 익을수록 들끓던 마음도 금방 가라앉는다. 그리고 지극한 평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내 마음이 평화스러우면 세상도 평화스럽다.지극히 고요하고 평화가 깃든 그 자리에서는 서서히 기쁨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 기쁨이 세상의 모든 일을 성취하는 기쁨과 맞물리게 되고, 거기서부터 에너지가 파장된다.
[컬럼, 2020.02.10]
신심만 있으면, 그 사람을 믿는 순간부터 그 사람을 보기만 해도 얼굴이 환해지고 청정해진다.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 사람을 믿게 된다. 저절로 마음이 그렇게 기울어지는 ..
[컬럼, 2020.01.22]
내 자신은 고성능 칩(Chip)이다.내 자신이 비록 작은 것 같지만 세상의 온갖 것을 다 담고 있다는 말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세월을 담고 있고, 과거세 수억 겁 세월 이전의 것도 다 담고 있다. 저 별빛도, 저 달빛도, 그리고 온 우주 공간에 있는 모든 것도 내가 다 담고 있다.
[컬럼, 2020.01.13]
나에게는 나만의 업(業) 지도가 있다. 그 업 지도를 활용하지 못하면 원하는 목적지에 가는 것이 아주 힘들다. ...업은 과거에 그랬듯이 지금도 그러하고, 나아가 미래에도 그러할 속성이 있으므로 업을 긍정적으로 잘 수용하면 그것이 자기의 좋은 취미, 크나큰 특기가 될 수 있다. 좋은 직장을 영위하여 삶 끝까지 보람차고 재미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허영심과 헛된 이름의 집착심을 내려놓고 업대로 업 지도를 따라서 살 일이다.
[컬럼, 2020.01.07]
수행은 공연히 일어나는 잡념을 잡드리한다. 아픈 과거의 되새김, 허황한 미래의 끌어옴……. 이러한 것들로부터 스스로 해방되어 ...지금, 이 순간에 현재적으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그 무엇을 안겨준다.
[컬럼, 2019.12.16]
이이불이, 불이이이(二而不二, 不二而二)대인 관계는 둘이면서 둘이 아니고 ...둘 아니면서 둘이라야 한다. 개성과 공통성이 함께 할 때 그 둘은 아름답다. 각자의 개성은 살리면서 그 개성을 둘 속에 매몰시킬 때 그 둘의 관계는 완전해진다.
[컬럼, 2019.12.14]
모든 생명체는 유기적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개별적,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한 식구가 아프면 온 식구가 아프듯이 한 생명체가 병들면 모든 생명체가 병든다.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한 뿌리에서 났고 지금도 한 공간에서 살고 있으므로 모두가 한 가족이다.
[컬럼, 2019.12.07]
無作不福(무작불복) 짓지 않으면 얻을 게 없다.'모든 사람들은 다 복 받기를 바라는 게 인지상정이다. ...복이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 복은 많을수록 좋다. 복이 많아야 좋은 일도 맘껏 할 수 있는 것아다. 그런데 이 복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과거에 지은 것을 수확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미래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는 지금 복 짖지 않으면 나중에 거둬들일게 없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봉사하고 적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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