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2025년 05월 03일) 토요일
[컬럼, 2019.07.08]
아무리 일월같이 부처님의 광명이 세상에 가득 차 있다 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이 엎어져 있으면 빛을 받을 수 없다. ...그곳까진 빛이 닿지 않기 때문이다.감로수가 하늘에서 장대비처럼 내질지라도 그 마음그릇이 반듯하지 못하면, 즉 그릇이 엎어져 있으면 한 방울의 물도 받을 수 없다.결국 자기 마음그릇에 따라서 부처님 가피의 여부가 있는 것이지, 태양빛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감로의 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컬럼, 2019.07.05]
중생들이 사는 사바세계를 고해(苦海)라고 한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바다에는 늘 풍랑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풍랑은 업장과도 같은 것이다. 우리들의 등에 잔뜩 지워진 업장의 무..
[컬럼, 2019.07.02]
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갈증은 해소되지 않는다. 직접 마시는 자만이 물과 하나가 되고 갈증은 해소되는 것이다. ...종교 역시 체험하는 자의 것이다.
[컬럼, 2019.06.28]
보시는 하나가 되는 길이며 부처님 세계, 진리의 세계는 완전히 보시의 만행(萬行)이 있을 뿐이다. ...하늘은 비와 이슬을 내려 대지를 적시면서도 말이 없다. 하나이기 때문이다.하나는 내 마음이 청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런 대가, 아무런 집착, 조건이 없다.
[컬럼, 2019.06.24]
‘마음’이라고 하지만 다 같은 마음은 아니다. 내가 어떤 것을 보고 ‘저것이 좋다’ 라고 생각되는 것은 ‘인식’이다. ...그와 동시에 그것을 ‘자각’하는 또 다른 마음이 하..
[컬럼, 2019.06.21]
[컬럼, 2019.04.24]
사람이 하는 일이든, 세상의 무슨 일이든,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열매가 달리기 전까지는 ...섣불리 판단할 일이 아니다. 꽃과 잎과 줄기와 기는 모양이 비슷하다 해서 다 똑같지는 않다. 열매가 달려봐야 안다.사람도 그러하다. 그 사람의 인생 결실, 삶의 결과는 과정에서 잘 노출되지 않는다.※ 사진-감포도량 세계명상센터 아함동산 『석가모니불』<글/사진> BUD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無一우학스님
無一의 수행자의 세상에 대한 확신 ⑴ 通內面 淸淨 成世上 淸淨(통내면 청정 성세상 청정), 수행은 내면의 청정을 통하여 세상의 청정을 이루는 불사(佛事)⑵ 通內面 平和 成世上 平..
[컬럼, 2019.03.18]
일체불류 一切不留하여 무가기억無可記憶이로다 일체가 머물지 아니하여, 기억할 아무것도 없도다.허명자조虛明自照하여 불로심력不勞心力이라허허로이 밝아 스..
[컬럼, 2019.02.20]
제7강-42 양기불성兩旣不成이라 일하유이一何有爾리요두 가지가 이미 이루어지지 못하거니 하나인들 어찌 있을 건가구경궁극究竟窮極은 부존궤칙不存軌則이요 끝내 궁극하..
감로다례회 신년..
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불기 2569년 2..
유튜브에서 만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오늘의 마음공부
행복은 자신에서 그치는 것이 ..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2018년 10월 13일 대구불교 한마음체육대회
2018년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대구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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