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불교인드라망 정모 법회

불기 2569 (2025년 05월 0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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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一우학스님 [오늘의 마음공부]

[오늘의메세지, 2020.01.07]

살아가면서 내 삶을 괴롭히는 하나의 요인은 ‘상대적 박탈감’이다. 남과 비교되면서 우울해지고 ...급기야는 상실감의 늪으로 내던져진다. 끊임없이 부딪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면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거기서 만난 참나와 대화한다면 즐거움이 샘 솟듯 하고 평온하여 질 것이다.


회탐수호은

[오늘의메세지, 2019.12.16]

 - 품에 품고 지켜 주시는 은혜    오랫동안의 인연이 귀중하여 금생에 와서 어머니 뱃속에 몸을 맡기네 달이 지나면서 오장이 생기고 일곱 달로 접어들어 육정이 열리네 몸이 무겁기는 큰 산과 같고     가고서고 할 때마다 바람조차 겁을 내며 비단옷이라곤 입어보지도 않고 단장하던 거울에는 먼지만 쌓여 있네  


불념구악(不念舊惡)

[오늘의메세지, 2019.12.14]

불념구악(不念舊惡)인생은 진취적이라야 한다. 과거의 나빴던 기억들은 가급적 ...마음 가운데 잡아두지 말고 강물처럼 흘려보내버려야 한다. 앞으로 나아가기도 바쁜데 잘못된 과거가 찬란한 미래로 가는 현재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찬탄(讚嘆)!

[오늘의메세지, 2019.12.07]

찬탄은 상대의 언행에 대해서 환희하는 것이다. 삼보를 찬탄하고, 마음공부 잘하는 도반들을 찬탄한다면 ...그도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진실로 찬탄하는 사람은 그 마음 가운데 늘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있다. 즉, 찬탄은 감사와 직결된다. 그래서 부처님을 매양 찬탄하는 사람은 부처님께 언제 어디서나, 늘 감사하다.


오늘의메세지

[오늘의메세지, 2019.12.02]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이면 잘 사는 것이다. 그럼 불자로서 날마다 잘 사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당연히 날마다 수행하고, 날마다 공부하고, 날마다 기도하면서 사는 것이 잘 사는 일이다. 매일매일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만 년을 잘 사는 사람이다.


나쁜 얘기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 한다

[오늘의메세지, 2019.11.25]

험담하기를 즐겨하는 사람과는 가능하면 상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부처님처럼 신심이 굳건하지 못하면 ...아무리 심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육적에 휘말려서 내 정신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육적이란 내 마음바탕이 주인답지 못해서 처신을 잘못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나쁜 얘기, 이간질 하는 말은 아예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 한다.


◈ 無一우학스님 [오늘의 마음공부]

[오늘의메세지, 2019.11.19]

참자아를 찾은 사람은 순간순간 깨어있는 삶을 산다.자신이 연기적 관계 속에 있음을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비굴하지도 않을뿐 아니라 거만하지도 않다. ...세상을 초연하게 살면서도 절대 세상을 여의지도 않는다. 분명한 직관력을 쓰기 때문에 그의 행동과 그 결과는 완전하다. 현실 감각과 사회 인식 또한 뛰어나서 모두를 살려내는 보살행도 서슴치 않는다.부처님이 그러하셨다.


오늘의메세지

[오늘의메세지, 2019.11.15]

어설픈 사람들은 자기 유식(有識)의 잣대로 존재에 의미를 갖다붙인다. 하지만 그것은 만용이다....존재는 존재 그대로 두어야지, 어떤 개념으로 덧씌우면 그의 고유한 존재 가치는 금방 사라져 버린다.그래서 나는 나일 뿐이고, 너는 너일 뿐이다


無一우학스님 [오늘의 마음공부]

[오늘의메세지, 2019.11.07]

마음 가운데의 번뇌 망상은 잡초와도 같다. 내 마음의 곡물밭을 망치는 잡초이다. 마음밭에서는 영양가 있는 곡물이 나야 하는데, ...번뇌와 망상 같은 잡초들이 성하면 곡물을 잠식하고 뿌리까지 해쳐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곡물을 잘 자라게 하기 위해 번뇌 망상을 해치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수행이다. 업장을 녹이려면 수행하는 수밖에 없다.


도(道)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 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의메세지, 2019.11.05]

도(道)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늘 그 마음이 어질고 평화스러운 자리에 들었다면, ...그 자리가 바로 중도의 자리이며 자성청정심의 자리이다.그리되면 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관계가 없다. 스스로 마음에 평화를 얻었다면 그가 하는 어떤 행위도 도행(道行)이 되고, 스님들로 말하면 도를 깨치고 난 이후의 모든 행은 다 도행(道行)이 되고 보살행(菩薩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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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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