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2025년 05월 03일) 토요일
[오늘의메세지, 2024.07.11]
‘마음’, ‘마음’ 우리는 이 마음에 대한 얘기를 참 많이 하지요. 하지만 사실 ‘마음 내놓아 보아라.’ 하면 내놓을 것도 없어요. 실지로 마음이라고..
[오늘의메세지, 2024.06.01]
기도라는 것은 좋은 것만 빌고 바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불교에서의 기도가 그것을 빼놓을 수는 없지마는 그것이 기도의 최종 목적은 아닌 것이다. 기도는 결국 죄업을 맑히고 업장을 소멸하고 대해탈의 세계에 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작은 소원이 이루어질 뿐이다. 기도는 늘 그렇게 큰 마음으로 하여야 한다
모든 것은 마음이 움직인다. ‘있다’, ‘없다’ 라고 하는 것도 정해진 바가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지을 뿐이다. 마음이 있다고 하면 있는 것이고, 마음..
[오늘의메세지, 2024.05.09]
진리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그것을 고정된 것이라고 여기고 꽉 붙잡아 두려고 하니 스스로 괴로운 것이다. 물 위에 글 쓰듯이, 허공에 글 쓰듯이, 붙들려고 하지 말고 흘려 보내라. 이렇게 집착만 버려도 우리는 늘 신선한 삶을 살 수 있다.
[오늘의메세지, 2024.05.01]
어차피 삶은 자기 수행이다. 일상 그 자체가 수행 과정이며, 수행과 삶은 둘이 아니다. 삶 속에 수행의 소재가 있고, 그 속에 크고 작은 깨달음이 있다.
[오늘의메세지, 2024.04.07]
즐거우면서도 일과 하나되는 삶, 그것을 ‘유희(遊戱)하는 삼매’라 한다. 밥을 할 때도 즐겁게, 방청소를 할 때도 즐겁게, 일터에 나가서 일을 할 때도 즐겁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유희하는 삼매’이다. 즐거우면서도 일과 내가 하나 될 때 이 세상은 보람되고 사는 것이 재미있다.
버린 만큼 자유로워지고, 비운 만큼 자유로워지고, 깨달은 만큼 자유로워진다.
좋은 생각을 일으켜서 선행을 하는 바로 그 순간 좋은 과보가 이미 함께 싹트고, 나쁜 생각을 일으켜서 악행을 하는 바로 그 순간 나쁜 과보가 함께 자라난다. 내가 짓는 행동 하나, 생각 하나 속에 결과가 이미 잉태되어 있는 것이다.
[오늘의메세지, 2024.01.29]
진짜 행복은 그리 비싸지 않다. 반면, 가짜 행복은 비싸다. 진짜 행복은 내 가까이에 있다.
[오늘의메세지, 2024.01.12]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은 여행하듯 세상을 산다. 만나는 사람을 즐기고, 스치는 산천을 즐긴다. 내 눈앞에 전개된 모든 일을 즐긴다. 그리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간다. 삶은 절대 수단이 될 수 없다. 일거수일투족의 순간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세수하는 일, 잠자는 일마저도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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