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오늘(18일) 오후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개선관에서 선수들과 지도자를 응원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사무총장 정문스님을 비롯한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 등 20여명과 함께 태릉선수촌을 찾았다. 태릉선수촌측에서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이 직접 나서 개선관등을 안내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선수들이 노력을 쏟은 만큼 리우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걸로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위해 선수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