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사 주지 해종 큰스님과 함께 한 백중 경전 산림법회
2016.08.14 | 신행도(117기/기자단)

죄고중생들을 제도하여 안락케 하고 보리를 이루게 하지 못하면, 끝내 성불하기를 원치 않겠노라는 서원을 세우신 후 죄고중생을 제도하느라 지금까지도 보살로 계신 지장보살님. 연일 불볕더위가 숨막히게 하는 날씨에도 먼저가신 영가들을 좋은세상으로 천도하기 위한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불자님들의 발길은 각 법당으로 쉼없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2일) 백중천도재의 정성에 힘입어, 숙세의 업보를 깨달은 영가들이 선업을 닦고 닦아 반드시 좋은 세상에 나실것을 믿습니다. 백중 6재인 오늘은 관무량수경을 원효사 주지이신 해종 큰 스님께서 여러가지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재미있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감로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8월 17일) 막재가 남았습니다. 백중 막재물은 한 가정당 공양미와, 영가옷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천도 잘하시고 대륜스님의 우란분경, 목련경 법문과 함께 하는 뜻깊은 우란분절 되시기 바랍니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