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포교원은 포교를 통해 불교와 종단 발전에 앞장서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29회 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28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은 종정상인 포교대상과 총무원장상인 공로상, 포교원장상인 원력상 등으로 진행되고, 추천대상은 계층포교와 직능포교, 문화체육포교, 사회 포교, 매체포교, 지역 포교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스님 또는 재가불자이다. 특히 대상 후보자는 해당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야 하며, 접수 방법은 교구본사 주지 스님과 종단 소속 포교, 신도단체 대표자 추천서를 포함해 조계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소정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조계종 기관지인 불교신문과 종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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