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의 성지 양양 낙산사, 주변 마을 주민들과 '불자마을' 로 재탄생
2017.07.11 | 관리자

관음의 성지인 양양 낙산사 주변 마을과 상가 지역 주민들이 낙산사와 함께 불자마을을 만들고 10일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앞으로 낙산사는 불자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으로, 주민들도 불자로의 소양을 길러 지역 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포교와 자원봉사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는 낙산사 인근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와 전진리, 주청리, 낙산사 주변 상가 주민들이 일과를 마치고 보타전에 함께 자리를 했고, 이들은 전국 최초로 생긴 불자마을 주민들과 '낙산 불자마을' 회원들이다. 주민들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난 후라 피곤하기도 하지만 스님들과 함께 예불을 올리고 주지 스님의 법문을 경청할 계획이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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