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태고종의 총무원장 선거가 13일 시작됐다. 태고종은 오전 11시부터 서울 한국불교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26대 총무원장 선거’를 실시, 간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중앙종회의장 설운스님의 첫 투표로 시작됐으며, 오후 3시까지 143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거에는 전 총무부장 능해스님과 전 총무원 부원장 편백운스님, 전 중앙종회 부의장 지홍스님, 해동불교범음대학장 대은스님 등 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고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 우선으로 당선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김도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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