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새 상임이사에 구미 도리사 '묘장스님' 임명
2017.07.17 | 관리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새로운 상임 이사에 사회복지 전문가인 구미 도리사 주지 묘장 스님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함결 스님의 사표 제출에 따른 후임 상임이사로 묘장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다양한 사회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합심해서 복지재단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묘장 스님은 지난 1991년 직지사에서 법등 스님을 은사로 출가, 서울 연화사 주지와 구미 도리사 주지, 직지사 부주지, 총무원 사회국장, 금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구호단체인 '더프라미스'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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