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만해 마을에서 11일부터 '만해축전’
2017.08.09 | 관리자

시인이자 민족 운동가였던 만해스님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다. 동국대는 9일 ‘2017 만해축전’이 오는 11일 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과 하늘내린센터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열리며,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제21회 만해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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