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신도회, 영천 다문롸 가족 템플스테이 협약
2017.09.02 | 관리자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신도회와 영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영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 25세대를 초청해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은해사 템플스테이 수련원에서 열린 협약식은 신도회와 영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돕고, 각종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신도회가 마련한 큰 꽃밭에서 편안하게 쉬고 추억을 쌓으며,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은해사 신도회가 추진하는 자비 나눔의 일환으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상호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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