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 6일 개최
2017.09.05 | 관리자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가 6일 환영만찬과 7일 세계평화 기원법회 등을 봉행하며, 오는 8일까지 강남 봉은사 등에서 열린다. 대회 첫째 날인 6일은 한·중·일 3국 교류 위원들의 실무 회의와 회장단 상견례, 환영 만찬이 열리고 저녁 8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민화합대회’를 봉행한다. 대회 이틀째인 7일에는 오전 10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세계평화기원법회가 봉행되며, 국제학술강연회는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홀에서 각각 열린다. 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봉은사 보우당에서 3국 대표단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우공양이 진행돼 참석한 한·중·일 스님들에게 신도 대표들이 공양비를 올린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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