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동화사, ‘승시축제’의 사회적 역활 세미나
2017.09.16 | 관리자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스님들의 옛 산중장터를 재현 한 ‘승시축제’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팔공산승시축제봉행위원회는 15일 팔공산 동화사 성보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와 승시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 세미나는 동국대 장성우 교수의 양극화 시대의 불교경제학과 승시, 사단법인 한생명 윤용병 사무국장의 실상사에서의 공동체 경제의 모색과 과제, 불교환경연대 유정길 운영위원장의 시장의 성화와 승시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한올해 승시축제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팔공총림 동사사 일원에서 열린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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