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사회복지단은 8월 23일부터 오늘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안국동 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제10기 염불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경찰병원 법당 지도법사 무관 스님과 우리선원 명상센터장 도영 스님의 지도로 6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염불염송과 목탁집전, 조가연습과 상가예절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앞으로 팀을 구성해 수도권 불자 가정의 상가를 방문해 영가 극락왕생 발원 활동을 하게 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불교 상·장례문화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염불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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