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찰, 목조문화재 보험 가입률 '저조'
2017.10.19 | 관리자

대구·경북지역 국가지정 사찰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훈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경우 28점의 목조문화재 가운데 화재보험을 든 곳은 5곳에 불과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불국사도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다. 전국적으로는 95점의 국가지정 사찰 목조문화재 가운데 32점만이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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