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1250나한존자 점안식 봉행
2017.10.31 | 관리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감포도량이 시민선방 건립을 통해 세계명상센터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大관음사는 최근 경주 감포도량에서 이불병좌 선방 현판식과 보은전 1250나한존자 점안식을 봉행했다. 이불병좌 선방은 각각 50평 규모의 용화전과 연화전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시민선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은전에 봉안된 1250나한은 회주 우학 스님이 무문관에서 수행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이와 함께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해변 힐링마을 건립 불사를 진행 중인 大관음사는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세계명상센터를 통해 누구나 찾아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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