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불교대학 바라밀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연주회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총무국장 정연 스님, 법왕사 주지 실상 스님 등 대덕 스님들과 500여 명의 사무대중이 참석했다. 이날 연주회는 강주현 지휘자의 지휘로 나무관세음보살, 천의 손 천의 눈, 이런 사람 등 부처님의 복음을 가슴에 새기는 다양한 곡들이 공연됐다. 또 수월 스님의 통기타 연주와 마림바 김성욱 등의 특별 공연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단한 바라밀합창단은 각종 불교행사와 대회에 참석해 불법 홍포와 불음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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