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역 불교 봉사단체인 미소원이 창립 6주년을 맞았다. 미소원은 최근 회원과 후원자등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6주년기념법회와 미소원 청년회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어 한국 JTS에 해외 결핵환우 돕기와 우물파기에 1,400여만 원의 후원금과 생명 나눔 부산본부에 500여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장유정 이사장은 “지역 불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회원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미소원은 부산구치소에 매달 법회 봉행과 독거어르신 반찬배달, 화상환자 치료비를 매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곳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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