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맞아 전국의 불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고 불교 사회 복지의 새로운 도약과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전국불교 사회복지대회, 한국 불교 자비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대축제의 1부에서는 ‘불교복지 총량 분석을 통한 불교사회복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불교사회복지포럼이 열리며, 2부에서는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나눔’이 진행돼 국악인 김성녀, 양하영의 음성공양과 가수 변진섭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본행사인 3부는 오후 5시 30분 자비나눔 대법회로 진행돼 복지 실천가를 격려하는 자비나눔 대법회와 유공자 시상식도 열린다. 또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과 의정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 법일 스님,유현주 광명 광이어린이집 원장 등 21명과 단체 3곳이 조계종 총무원장과 보건복지부,문화체육부,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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