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일타 대종사 열반 18주기 추모다례제 봉행
2017.12.11 | 관리자

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는 최근 경조계종 원로의원과 초대 전계대화상을 지낸 동곡당 일타 대종사의 열반 18주기를 맞아 추모다례제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 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박물관장 돈명 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과 5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일타 스님은 지난 1942년 14살의 나이로 친가와 외가 식구 41명과 함께 출가한 스님은 당시 통도사 고경 법전 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다. 이후 중생교화와 계율정립, 후학양성에 평생을 바쳤던 스님은 지난 1999년 11월 29일 하와이 와불산 금강굴에서 법랍 58세, 세수 71세로 열반에 들었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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