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에 전 백양사 주지 진우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사서실장에 진우스님을 비롯해, 호법부 상임감찰에 지행스님과 일만스님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설정스님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부대중과 국민들에게 겸손, 친절, 봉사,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서실장 진우스님은 백운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했으며, 신흥사와 용흥사,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고, 고불총림선원, 용흥사 몽성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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