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연말을 맞아 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송년법회는 16일 대구 큰절 옥불보전에서 大관음사 총무국장 대공 스님과 대중 스님들을 비롯한 5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법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봉사단 16개 팀이 자축경연무대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뽐냈다. 또 공연 중간 중간 추첨을 통해 후원단체에서 마련한 선물도 전했다. 한편, 현재 大관음사에는 7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신행과 문화 등 곳곳에서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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