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축총림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가 내년 1월 16일까지 한 달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올해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는 경내 설법전에서 사부대중 5,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통도사 방장 대행 성파스님의 입재법문을 시작으로 전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무비스님의 화엄경 법문이 이어졌다. 또 전 기림사 주지 종광스님을 비롯해, 전 직지사 주지 자광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 등 모두 30명의 법사 스님이 한 달 간 릴레이 법문을 펼친다. 영축총림 통도사 화엄산림 대법회는 통도사가 동안거 기간 전국 사찰의 덕망 높은 스님을 초청해 하루 두 차례씩 화엄경을 설하는 우리나라 최대 대중법회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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