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보물 지정 이후 첫 전시
2018.01.18 | 관리자

경남 밀양시의 유일한 국보인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을 비롯해, 밀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들이 보물 지정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또 국보 제75호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도 전시되고 있다. 이는 표충사호국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국립김해박물관 특별전 '밀양'(密陽)에 전시되고 있다. 국내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향완으로 고려시대 조성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31일 보물 제1944호로 지정된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유물'들이 보물 지정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이고 있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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