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봉사, 약사여래 부처님 만다라 '봉안'
2018.02.01 | 관리자

울산 오봉사는 약사여래 부처님 만다라를 조성해 봉안했다고 1일 밝혔다. 오봉사는 경내 대웅전에서 서울티벳불교문화센터 중네스님을 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약사여래 부처님 만다라 조성 봉안'을 마치고, 만다라 수행법에 대한 법문을 청해 들었다. 이번에 봉안된 약사여래 부처님 만다라는 티베트 스님들이 일주일간 조성한 '모래(돌가루) 만다라'로, 중생들의 육체와 정신의 병을 보살피는 약사여래 부처님을 위주로 지혜와 방편 등이 모두 표현됐다. 오봉사는 지역불자들의 수행정진을 위해 1년간 만다라를 전시할 계획이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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