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번뇌와 고행.. 영화 '무문관' 다음 달 개봉
2018.03.14 | 관리자

스님들의 번뇌와 고행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무문관'이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14일 박대원 감독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 갤러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물음을 영화를 통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문관은 다음 달 중순 전국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TBC 창사 21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를 장편 극장용으로 새롭게 만든 영화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의 ‘천일기도’ 등을 다루고 있다. 개봉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도에 있는 메가박스 '아라'에서 시사회가 열린다. 김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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