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운불련 창립 32주년, 호출택시 출범 20주년
2018.03.20 | 관리자

‘달리는 법당, 거리의 포교사’로 불리는 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회 대구지역회가 올해로 창립 32주년과 호출택시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대구 운불련은 기념법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택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 운불련 32년의 역사는 자비와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 시간이었다. 시각장애인 불자 산행 돕기, 어르신 경로잔치,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찰 행사 차량지원과 교통지도 봉사 등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각계에 기탁한 성금만 3억1,000여만 원에 달했다. 대구 운불련의 목표는 일본의 ‘MK 택시’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택시로 도약하는 것으로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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