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다. 전국 10개 도량에서 3,000여 명의 신입생들이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입학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는 20대에서 8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지만, 부처님 법을 함께 배우는 도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입학식은 지난 20일에 이어 22일과 23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불교 기초예절부터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법화경 등 주요 경전들을 차례로 배우면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은 신입생들에게 “부처님 공부를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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