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총림 동화사가 새 봄을 맞아 도량 청정불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9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내 계곡 곳곳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화했다. 이날 청정불사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국장 스님들을 비롯해 선원 수좌 스님 등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도량과 마음을 함께 정화했다. 한편, 다음 달 봉사활동은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 무연고 영가들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한다는 계획이다. 안홍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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