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삼계개고三界皆苦 아당안지我當安之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내가 홀로 높도다. 삼계가 다 괴로움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한량없는 복덕과 지혜의 몸을 지니시고 무명에 가득 찬 중생제도를 위해 참 진리의 말씀으로 중생들을 일깨워 주시려 이 땅에 오신 고마우신 님! 거룩하신 부처님 탄신일을 맞아 마음 가득 봉축합니다.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는 봉축 슬로건 아래 맞이한 불기2563년 5월 12일 일요일.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을 봉축하는 불기 2563년 봉축법요식이 내외 귀빈과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장엄하고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감로다례회의 육법공양,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가릉빈가 여성합창단과 백상효 혼성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삼귀의, 대관음사 원력가를 올리고 총동문회 남단아회장님의 봉축발원문 낭독과 내빈소개와 축사에 이어 우리절을 위해 봉사하며 공을 세운 분들에 대한 공로상과 포교상 시상식이 있었다.  중생을 깨우치는 타종을 시작으로 대웅전 각 법당과 옥불보전 대법당에는 법당 가득 많은 불자님들과 함께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고 예경 찬탄하며 사시불공을 올렸다.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기도 올리는 모습입니다. 



정성껏 축원을 해주시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無一 우학 큰스님입니다. 

대웅전 3층 법당에서 기도 올리는 모습입니다, 

대웅전 4층 법당에서 기도 올리는 모습입니다. 

대웅전 5층 적멸보궁에서 기도 올리는 모습입니다. 

우리절 감로다례회님들이 거룩하신 부처님 전에 등 향 차 꽃 과일 쌀(米) 여섯가지 공양물을 정성껏 올립니다. 

황은진님의 피아노, BUD 오케스트라의 반주, 임관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회주큰스님 작시와 이윤정님 작곡의 '백의관세음보살님/ 새벽마음' 두 곡을 우리절 가릉빈가 여성합창단과 백상효 혼성합창단의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아름다운 음성공양을 올립니다. 
법회팀의 목탁집전 향광수님과 사회자 반야심님입니다. 
대천세계 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삼귀의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교가를 올리고 총동문신도회 남단아회장님의 봉축발원문 낭독이 이어졌다. 
부처님오신날 발원문 시방삼세에 두루하사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거룩하신 부처님! 자비광명과 함께 감로의 법문을 내리옵소서. 번뇌에 덮힌 실상을 진리의 등불로 밝혀주옵소서. 오늘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 모인 저희 사부대중들은 부처님의 큰 뜻을 받들어 지극히 청정한 마음으로 발원하오니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활짝 열어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의 끝없는 윤회를 끊고자 대자대비로 룸비니동산에 강림하셨나이다. 이 날은 더없는 기쁨의 날이요, 참 생명의 날이니 저희들은 부처님께 일심으로 찬탄하옵니다. 그날의 오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일체개고 아당안지’의 외치심이 온 우주에 울려 퍼졌으니 참으로 거룩하신 공덕, 2,600년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우주 법계에 두루 하옵니다. 바라옵건데 부처님의 크신 원력으로 시방세계가 모두 평화롭게 하소서. 비바람 순조로워 온 국민의 생업이 풍요롭고 질병과 재난, 전쟁의 공포가 없이 온 나라가 평온하게 하여 주옵소서. 부처님! 창건27년 짧은 역사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큰스님의 대원력으로 모든 도량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사가 우리절 모든 신도님들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서 원만하게 성취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들은 불퇴전의 신심으로 부처님의 정법을 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들의 간절한 기원 어여삐 여기시어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이 공덕 온누리에 회향합니다. 우리 모두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한국불교대학 총동문신도회장 보덕행 남단아 합장 |
남단아회장님의 봉축발원문 낭독에 이어 내빈소개와 조재구 남구청장님의 축사가 있었다. 
봉축법요식을 위하여 역대 고문님들께서 귀하신 자리를 하시어 부처님오신날을 함께 봉축하였다.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우리절 봉축법요식 법회를 위하여 축사를 하시는 조재구 남구청장님입니다. 
내빈소개에 이어 청법가를 올리고 큰스님께서는 사자좌에 오르셨다, 큰스님의 봉축법어에 앞서 우리절을 위해 봉사하며 공로를 쌓은 분께 드리는 공덕패 및 공로상, 포교상 시상이 있었다. 
큰스님께서는 이렇듯 기쁜 날을 맞아 신입생 포교에 앞장서고 단체를 위하여 애쓰신 분들께 큰 상을 내리셨다. 
특별공로상(개인)을 받으시는 도법회 회장 201기김천근(혜진)님 
특별공로상(단체) 35기

포교대상 월요일반 205기 
포교대상 수요일 오전반 81기 
포교대상 수요일 저녁반 155기 
포교대상 2학년 245기/246기 
포교대상 3학년 238기 
포교대상 4학년 219기 
포교대상 5학년 216기 
개인별 포교상 1등 68기 김칠봉(법공)님 
전법포교공덕패(1등) 
개인별 포교상 (2등) 45기 이현숙(진공심)님 
전법포교공덕패(2등) 
개인포교상(3등) 42기 차지윤님 
부처님 이 땅에 오신 날! 참 좋은 날! 상 받아서 좋은 날~~~~ 축하해서 좋은 날~~~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전법포교공덕패 (3등) 138기 최용숙(일심화)님 
총동문회 남단아회장님 포교상 245기 / 246기 상장(상품)수여 특별공로상(개인) | 도법회 회장 201기 김천근(혜진) | 상장, 상금 20만원 | 특별공로상(단체) | 35기 | 상장, 상금30만원 | 기수별 포교대상 | 월요일반:205기 15명 | 상장, 상금 20만원 | | 수요일 오전반: 81기 26명 | | | 수요일 저녁반: 155기 18명 | | | 2학년:245기/246기 60명(공동) | | | 3학년: 238기 30명 | | | 4학년: 219기 26명 | | | 5학년: 216기 10명 | | 개인별 포교상(1등) | 68기 김칠봉(법공)33명 | 상장, 상금30만원 | 개인별 포교상(2등) | 45기 이현숙(진공심)24명 | 상장, 상금20만원 | 개인별 포교상(3등) | 42기 차지윤 15명 | 상장, 상금10만원 | 전법포교공덕패(1등) | 68기 김칠봉(법공) 123명 | | 전법포교공덕패(2등) | 45기 이현숙(진공심) 74명 | | 전법포교공덕패(3등) | 138기 최용숙(일심화) 48명 | | 총동문회장님 포교상 | 245기/246기(기수50명 이상) | 동문회장님 개인상금 | 전법포교공덕패상은 2017년~2019년까지 3년간 집계한 포교상입니다.^^ |
포교상과 공로상 시상에 이어 부처님 진리의 가르침을 믿고 받들며 행하는 엘리트 불자로서 공부, 수행, 봉사, 포교하며 우리 한국불교대학 신도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한국불교대학의 발전과 불국토를 이루는 주역이 되자는 봉축법어를 내리셨다. 
♦♦ 회주큰스님 봉축법어 ♦♦ 오늘 유인물을 보시고 모두 합장하십시오. 大觀音寺般若龍船(대관음사반야용선)이여 但承船而無限加被(단승선이무한가피)로다. 從幼兒到極樂奉安(종유아도극락봉안)하니 幸福充溢如斯佛土(행복충일여사불토)일세. 나무아미타불 대관음사의 반야용선이여 타기만 하면 무한가피로다. 유아에서부터 극락봉안에 이르기까지 행복이 흘러 넘쳐 이대로 불국토일세.  오늘은 참으로 기쁘고 좋은 날입니다. 건망증이 심한 두 사람이 산중에 있는 절을 가려고 둘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길을 가는데 옆에 선 사람이 앞에 갔다가 뒤에 갔다가 하는 것을 금방 잊어버리고 한참 길을 가다가 둘이 마주 서서 “오늘 왜 이렇게 사람이 많노. 오늘 초파일이가!”^^ 둘이 가면서 그랬다는 겁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건망증이 아니고 진짜 정신을 똑바로 차린 가운데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인 부처님오신날 아주 좋은 날입니다. 오늘처럼 늘 이렇게 많이 오셔야 하는데... 오늘은 뭐 좀 하는 것 같아요.^^ 일 년에 한 번씩 오시는 분들은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아까 제가 말씀 들으니 남구청장님이 생일이 오늘이래요.^^ 어쩔 수 없이 다음 생까지 불교를 믿으셔야 할 것 같아요. 아까도 제가 축원을 하다 보니 오늘 생일을 맞은 사람이 네, 다섯 명이 되요. 음력으로 4월 8일 맞춰 낳기도 힘들텐데 ...^^ 제대로 이 세상에 잘 오셨습니다. 거창한 이런 날에 태어나셨으니 분명히 큰일을 하시리라 보고 우리 남구청장님께서 아주 조용한 가운데서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이 불자이시고 또 4월 8일에 태어나셨으니까 더 이상 좋을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유인물 (1)번에 보시면 오늘 부처님오신날 오셨으니까 부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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