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의 햇살이 내리는 하늘법당에서 신입생 수업을 마치신 큰스님께서 일주스님, 화엄장님과 함께 연지에서 연뿌리를 캐내시는 울력을 하셨습니다. 깊게 뿌리 내린 연뿌리를 손톱 밑이 까맣도록 캐시면서 튼실한 연뿌리를 캐내실 때마다 환하게 웃으시며 연뿌리를 들어 보여 주시네요. 이렇듯 힘들게 캐신 연뿌리는 감포도량 산중절 구품연지에 심어져 아름다운 연꽃을 피워 감포도량을 장엄하겠지요. 어느새 여름으로 가고 있는 참좋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학습현장이며 체험장소인 우리절의 보배 하늘법당은 여러 가지 채소와 꽃과 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오월의 화엄동산을 장엄하고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의 미소에 바람도 쉬어가는 법우님들의 쉼터 하늘법당은 우리 법우님들의 발길을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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