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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의원 미성년자 강간 등 비리 폭로할것"

2013.06.18 | 이계덕 기자



불국사 장주스님이 "조계종 원로의원 스님중에 미성년자를 강간하거나 종단재산을 팔아먹은자가 있다"며 폭로를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장주스님(경주사암연합회 회장·그린불교연합당 총재)가 "종단 지도층 인사에 대한 비리를 시기별로 잇달아 폭로하겠다"며 17일 밝혔다.

장주스님은 "현 조계종 집행부가 오는 9월까지 총무원장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과 멸빈자 대사면, 사부대중이 참여하는 중앙종회 구성 등을 받아 들이지 않을 경우 종단을 뒤흔들 비리를 잇달아 폭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조계종단이 지난해 도박사건으로 불거진 종단개혁에 대한 민심을 수용하지 않을 시 종단개혁을 위해 원로회의 스님들에 대한 비리는 물론 총무원 집행부의 구체적 비리 혐의에 대해서도 폭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원로의원 스님 중에는 미성년자를 강간하거나 종단 재산을 사사로이 팔아 먹은 자, 처자근속을 거느린 자 등이 대상"이라며 "현 총무원의 정치권과의 검은 고리도 경우에 따라 폭로할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장주스님은 마지막으로 “조계종은 총무원장 직선제는 물론 교구본사 주지도 직선제를 단행하고 수좌회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안거 승만자 이상에게만 입후보 자격을 주는 방향으로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현행 선거제도로는 범어사나 법주사 주지선거에서 문제됐던 돈선거 행태가 24개 교구본사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선거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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