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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교 대표단 발언 논란 '일본이 조선 독립시켜?'

2013.06.21 | 이계덕 기자



한일 불교계 우호증진을 위해 열린 한일불교교류문화대회에서 일본대표단이 역사 왜곡 발언을 한 것으로 불교언론들이 전했다.

'제34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서 일본불교교류협의회 부회장 모치다 니치유 스님이 축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그 교류의 역사는 4세기 후반부터 시작됐다”며 "일본은 백제와 임나를 고구려와 신라로부터 지키기 위해 거듭되는 출병을 반복하고, 당과 신라의 연합군에 멸망할 때까지 백제와 임나를 원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메이지 27년(1894) 일청전쟁은 중국과 일본의 조선을 둘러싼 대립에서 일어나고 전쟁에서 이긴 일본은 조선에 대한 중국의 종주권을 포기시키고 조선의 독립을 이뤄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자승스님이 항의했고 이에 모치다 스님이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치다 니치유 스님은 지난 2010년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에서는 “일본은 과거의 역사적 행위를 반성한다. 일본·한국·중국 불자들은 석존의 대자대비 정신에 입각해 서로 연대하면서 ‘황금 유대’를 강고하게 하자”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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