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3년 11월 4일 월요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無一 우학 큰스님과 함께하는 240명의 3. 8 광명단이 10월 24일 새벽 4시 대구 큰절을 출발하여 11박 12일간의 인도, 네팔 부처님 성지순례의 긴 여정을 마치고 11월 4일 저녁 6시 대구 큰절에 도착했습니다. 부처님의 탄생지 카필라국 룸비니동산, 성도지 마가국의 붓다가야, 최초설법지 바라나시의 사르나트(녹야원), 입멸지 쿠시나가라의 부처님 4대성지, 쉬리바스티(사위성), 라즈기르(왕사성), 상카시아, 바이샬리의 8대성지와 카필라성, 전정각산, 케살리아, 수자타유적지 12대 성지를 초하루때마다 들려주셨던 큰스님 말씀을 생각하며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걸음걸음마다 부처님의 숨결을 느끼며 환희심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연신 땀이 흘러내리는 가운데도 한 곳이라도 더 보고 느끼고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큰스님의 사랑에 우리는 불교와 한몸이 되어갔습니다 이렇듯 거룩하고 환희심 가득한 순례가 원만회향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우학 큰스님과 서일스님, 일문스님, 금호스님, 서울도량 주지(인호)스님, 총동문신도회 남단아회장님, 룸비니여행사 김상길고문님, 각 차량팀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손 모읍니다. 아울러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함께 걱정해주고 힘이 되어 주었던 3. 8 광명단 법우님들께서 부처님 12대 성지순례를 통해 더욱 더 수행정진하시어 부처님 닮아가는 참불자되시길 발원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할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설레임 가득안고 떠났던 성지순례 모습입니다.
다섯째날 순례 - 우리절 인연학교, 아쇼카 석주, 아난다사리탑순례 케사리아 대탑, 열반지 쿠시나가르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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