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34대 총무원장 선거를 92일 앞두고 최대 선거캠프인 ‘불교광장’이 출범했다. 불교광장은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었다.
불교광장은 임시의장 지홍 스님이 진행한 창립총회에서 법등 스님(무량회)과 종상 스님(화엄회)을 고문으로 선임하고 공동대표는 지홍(무소속)·법보(무량)·성문(동화사주지)·성직(화엄)스님을 선출했다.
부대표는 성월·정문·원경·법안·정도 스님, 운영위원회 위원은 정묵·진화·정념·자현·삼혜·장명·함결·덕문 스님이 맡았다. 사무처장에는 덕문 스님, 대변인에는 덕문·장명 스님이 맡았다. 정호, 우송, 정념, 지운, 흥선, 성문, 돈관, 성타, 원산, 호성, 원행, 진우, 영관, 무상, 성효, 법만, 정수, 범각, 도문, 현조 스님 등 교구본사주지 20명은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불교광장은 대표단 밑에 실행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종책위원회를 각각 두고사무처 아래에는 △사찰경영분과 △교구발전연구분과 △콘텐츠 연구분과 △사회복지연구분과 △문화정책연구분과 △여성정책연구분과 △국제연구분과 △사회참여연구분과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창립총회에 직접 참석한 교구본사 주지는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 백양사 주지 진우 스님, 화엄사 주지 영관 스님, 송광사 주지 무상 스님, 대흥사 주지 범각 스님, 관음사 주지 성효 스님,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봉선사 주지 정수 스님 등 19명이며, 수덕사는 부주지 효성 스님, 월정사는 부주지 원행 스님이 각각 참석했다.
또 지원(포교원장), 지홍, 성직, 정산, 진화, 현근, 종훈, 덕문, 함결, 정인, 경우, 장명, 혜림, 수암, 본해, 각운, 성월, 법정, 각림, 보광, 성효, 태연, 제정, 원학, 법보, 삼보, 초격, 혜일, 원종 스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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