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진을 맡았으니 공부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북돋운다 생각하면 마음이 제일 편하고 할 일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공부하려면 첫째, 도량이 좋아야 합니다. 우리처럼 쾌적하고, 교통 좋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도량이 잘 없습니다. 둘째, 꼭 필요한 것이 도반입니다. 도반이 없으면 별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정이 어려울 때는 임원진들이 가끔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봐야! 합니다. 밖에서는 위험하니 만나지 말고 절에 오라고 하여 법당에서 만나고 도반들 잘 챙겨 주는 것도 보살행입니다 세 번째는 이끌도자 도사 스승이 좋아야 한다 했는데 스승을 부처님이라 생각한다면 한국불교대학은 완벽한 도량이라 생각합니다 이 도량을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다들 열심히 해 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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