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2567년 2월 1일 수요일.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감포해변힐링마을 해변도량에서 봉행되는
계묘년 정초 방생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수요일 주간반 법우님들을 태운 열여섯대의 버스는
나날이 변화하는 세계명상센터 감포 산중절에 도착했습니다.
매서운 겨울추위가 한결 누그러져
마치 봄이 온것처럼 따스한 날씨속에
감포도량의 맑은 기운을 느끼며 큰법당 참배 후
큰스님의 인솔하에 무문관 회전법회, 산중절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이불병좌 선방 용화전 앞에서 큰스님께서 나눠주시는
큰스님의 저서 ‘삽삼관세음보살님 가피” 책을 선물로 받고
점심공양 후 해변힐링마을 해변도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법당을 참배한 후 바닷가 용바위 앞에서
코로나로 인해 3년동안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방생법회에 큰스님을 비롯해
각 도량 주지스님, 유튜브불교대학 신도님들,
각 도량 신도님들께서 동참하신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행위가
방생의 의미라 하시며
네가지의 방생에는 미물, 인간, 불성, 생명방생으로
그 중에서
인간방생인 포교의 힘과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며
3월 7일 신입생 입학식을 앞두고 포교에 힘써 줄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렇듯 따스한 날씨속에 수요일 주간반
정초 방생법회를 원만회향하였습니다.
방생법회에 동참하신 공덕으로 각 가정 평안하시길 발원하며
원만한 방생법회를 위해 애써주신
총동문신도회 선강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님과 국장님들,
연화봉사단, 정법호출 택시, 각 차량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참좋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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