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불교인드라망 정모 법회

불기 2569 (2025년 05월 08일) 목요일

뉴스 > 불교뉴스  

"예부터 불교문화는 우리 정신문화의 큰 뿌리"

2013.10.14 | 김성호 기자



여야가 11일 조계종 제34대 자승 총무원장 당선 소식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에서 "유일호 대변인은 지난 1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자승스님의 제 34대 조계종 총무원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자승 스님의 재임을 축하했다.
 
유 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이후 첫 총무원장 연임에 성공하신 자승스님은 지난 4년 동안 한국불교 중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다.”면서, “자승스님께서 그동안 쌓으신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조계종의 발전은 물론 많은 불자 분들의 염원인 한국 불교의 중흥기 도래를 위해 애써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계속해서 “예부터 불교문화는 우리 정신문화의 큰 뿌리였다.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반목과 갈등이 지양되고, 화합과 소통의 원융회통 정신이 우리 삶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자승스님께서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주문한 후 “아울러 한국 불교가 더욱 융성하여 세계 불교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민주당도 이날 배재정 대변인의 현안 논평을 통해 “조계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면서 "자승 총무원장님이 앞으로의 각오로 밝힌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는 수행과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이 널리 퍼져 나라의 온정과 평화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어 “최근 국민들은 불교의 ‘무소유’와 관련된 서적, 몸과 마음으로 수양의 계기를 만드는 ‘템플스테이’, 삶의 지혜를 얻는 ‘즉문즉설’ 등을 통해 ‘비움의 행복’을 배워가면서 우리 사회의 탐욕성을 절제하고 이성과 순한 마음을 회복하는 순기능을 얻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조계종의 새로운 출발로 조계종이 더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국민 모두를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
출판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문화

2018년 10월 13일 대구불교 한마음체육대회

2018년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대구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


회사소개 | 사이트맵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1301-20번지 우리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대표번호 TEL) 053-474-8228
등록번호 : 대구아00081 | 등록년월일 : 2012.03.26 | 발행인 : 심종근 | 편집인 : 이은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종근
Copyright 2012(C) (주)참좋은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