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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유력 '동국대 총장', 학교측 만류 나섰다

2013.10.19 | 김성호 기자



50여 일간 공석인 신임 감사원장 후보로 김희옥 동국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교무위원들이 만류하고 나섰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청와대 의중과는 상관없이 김 총장 스스로 감사원장직을 고사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동국대 교무위원들이 만류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그 진의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
 
동국대 유국현 학사지원본부장, 이학노 전략기획본부장, 정각원장 법타스님 등 교무위원 20여명은 18일 오전 10시 긴급 간담회를 갖고 “감사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매우 명예로운 일이지만, 학교를 위해 임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교무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동국대가 과거의 질곡에서 벗어나 과거의 명성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에서 김희옥 총장이 학교를 떠나게 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면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마쳐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옥 총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동국대 법학과를 나와 197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차장검사, 대전지검장,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지냈다. 2011년 3월 동국대 총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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