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뜻이 잘 이루어 지기를 기도하겠다"
2014.01.01 | 김성호 기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2월 30일(월) 오후 1시 20분경 조계사 극락전 2층을 방문,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격려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생이 많다. 하루속히 원만히 해결되어 가족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시며 “오늘 3시경 종교계 대표자들이 모여 상의를 하려 했으나, 상황이 급변하면서 신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전하며 종교계 차원의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은 “갑자기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송구하고 감사드린다. 조금전 김명환 위원장도 통화했는데 꼭 감사하다는 말을 원장스님께 전달해 달라고 했다”며 종단과 조계사 대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승스님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뜻이 잘 이루어 지기를 기도하겠다. 계시는 동안 건강 잘 챙기시고 기도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시고 극락전을 나왔다. 이날 자리에는 호법부장 원명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사회국장 혜만스님이 배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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