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추구하는 자비와 나눔 조계종과 일치"
2014.01.17 | 김성호 기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16일(목)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함께 ‘자비나눔 통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자비나눔 통장은 우대금리(최대 3%)를 적용해 불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자비 나눔의 실천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금융상품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호 통장을 개설한 뒤,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자비와 나눔, 봉사의 가치와 조계종과 일치한다”라며 지속적인 실천활동을 강조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도 “통장에 가입하게 되면 하나은행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며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자비나눔 통장 출시를 계기로 사회복지재단은 종단 주요 사찰과 산하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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