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화합의 평화증진을 위한 평화음악회 개최(불교대표로 우리절 가릉빈가합창단 참가)
2012.11.23 | 법계월


국화향기 가득 피어나는 깊어가는 가을밤!
지역의 6개 종단 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등은
종교 서로간의 이해와 화합을 통한 종교화합과 평화증진을 위해
[생명평화와 공생공영의노래]를 주제로 한 평화음악회를
2012년 11월 6일 동구문화체육관 대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계를 대표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과
우리절 주지이신 밀허스님,
김범일대구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불교대표로 참가한 우리절 가릉빈가 합창단은
[화엄세계, 아리랑 모음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평화음악회는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평화공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대구종교인평화회의는
올해로 창립20주년이 되었다.
대구종교인평화회의는
이웃종교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가고
본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이웃종교간의 대화와
이해증진의 종교평화 활동을 널리 알리고
더욱 확산을 위해 각 종단의 자발적 참여로 대구지역에서 개최하였다.
아름다운 하모니의 선율처럼
종교간의 화합과 이땅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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