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총무원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 회장 선출
2014.02.27 | 김성호 기자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2월 21일(금)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KCRP는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의 연합단체로 종교 간 대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자승 총무원장은 수락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KCRP를 화합으로 이끌어준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난 사업들을 잘 살펴 지방과 중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대표회장인 김희중 대주교에게는 종교 간 협력과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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